트럼펫 하나로 초대박내버린 디제이 | 티미 트럼펫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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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디제이가 트럼펫을 분다고?
댄스뮤직씬에서
악기 퍼포먼스하면
빼놓을 수 없는 Timmy Trumpet.

그에게 음악 신동으로 불렸던
과거가 있던 사실,
알고 계셨나요?

본인이 기억하는
가장 어린 시절부터
트럼펫을 가지고
놀았다는 티미.

그는 트럼펫을 연주했던
아버지를 따라
4살 때부터 불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떡잎부터 다르다고,
13살이 된 티미는
올해의 젊은 음악가에 뽑혀
시드니 심포니 오케스트라의
수석 연주자로부터
개인지도를 받습니다.

그렇게 그는 10대 때부터
전세계 주요 재즈 페스티벌을 다니고,
호주 올스타 무대 밴드의 리드 연주자로도 활동했어요.

그런데 갑자기 EDM?

앞서 설명드린대로,
사실 그가 처음 사랑에 빠진 음악은
댄스뮤직이 아니라 재즈였어요.

하지만 고등학생이 되면서
고민이 많아지기 시작했습니다.

재즈 트럼펫 연주자로서
본인을 객관적으로 평가했을 때,
한 분야의 거장까진 될 수 없다고 생각했대요.

어릴 적부터 재능을 인정받아 왔기 때문에 내려놓기 쉽지 않았을텐데 말이죠

그러던 중 Daft Punk 의 Homework 앨범을 라디오에서 우연히 듣고 댄스뮤직에 큰 흥미를 갖게 됩니다.

반복적인 걸 싫어하던 그에게 다프트 펑크의 곡은 댄스뮤직이 단순 반복이 아닌 새로운 흐름을 만들어 나갈 수도 있음을 깨닫게 해주는 곡이였다고 해요.

그렇게 그는 EDM 아티스트로 거듭나기 위해 시드니의 클럽들을 다니며 연주하기 시작했어요. 하루에 5~6개의 클럽을 돌며 다른 DJ 들을 위해 트럼펫을 연주했다고 하니 대단하죠?

본인의 방향성을 정하고 무작정 열심히 달렸던 그에게 기회는 당연히 찾아오는 법. 우연히 공연을 취소한 DJ 자리에 서게 되면서 그는 본격적으로 디제이로서 활동을 하게 됩니다.
Category
Trumpet Lessons Music Lessons
Tags
트럼펫, 디제이, 라이브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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